기니피그란?
📏 기본 정보
- 몸길이: 20-30cm
- 체중: 수컷 900-1200g, 암컷 700-900g
- 수명: 5-7년, 잘 키울 경우 8년 이상
- 분류: 설치류 카비과
- 원산지: 남미 안데스 지방
- 임신 기간: 59-72일
- 성숙 연령: 생후 2개월
🌙 생활 습성
- 활동 시간: 주간 활동성 (낮에 활발)
- 사회성: 무리 생활을 하는 사회적 동물
- 특징: 휘파람 소리로 의사소통
- 성격: 순하고 사교적이며 보호자 말을 잘 따름
- 의사소통: 다양한 울음소리와 몸짓
- 식성: 완전 초식동물
외형적 특징
기니피그는 둥글고 통통한 몸매에 짧은 다리를 가진 귀여운 외모가 특징입니다. 털 길이는 약 2cm 정도이며, 모색은 화이트, 그레이, 크림, 브라운,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둥근 눈과 작은 귀를 가지고 있어 매우 사랑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기니피그는 눈을 뜨고 잘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야생에서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으로,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감지하면 바로 깨어날 수 있습니다.
기니피그의 종류
🎨 털 길이별 분류
- 아메리칸: 짧고 부드러운 털
- 페루비안: 긴 털, 정기적 관리 필요
- 아비시니안: 소용돌이 무늬 털
- 실키: 부드럽고 윤기나는 털
💎 특수 품종
- 스키니피그: 털이 없는 품종
- 테디: 곱슬털 품종
- 알파카: 긴 곱슬털
- 잉글리시: 전통적인 단모종
기니피그의 특별한 능력
기니피그는 매우 똑똑한 동물로 단순히 단어를 학습하고 명령에 따르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및 새로운 묘기를 배우는 것을 즐깁니다. 또한 비타민 C를 체내에서 생성할 수 없어 반드시 음식을 통해 공급받아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니피그는 자신의 대변을 먹는 특별한 습성이 있습니다. 이는 2가지 종류의 대변 중 하나에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사육 준비물
필수 준비물 상세 가이드
카테고리 | 필수 용품 | 권장 사양 | 예상 가격 | 주의사항 |
---|---|---|---|---|
케이지 | 대형 케이지 또는 울타리 | 최소 120×60cm, 2마리 기준 더 넓게 | 10-30만원 | 활동량이 많아 넓은 공간 필요 |
바닥재 | 매트, 베딩 | 미끄럽지 않고 흡수성 좋은 재질 | 2-5만원 | 정기적 교체 필요 |
은신처 | 하우스, 터널 | 몸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 | 1-3만원 | 스트레스 해소용 |
급수/급식기 | 물병, 사료그릇, 건초통 | 뒤집어지지 않는 무거운 재질 | 2-5만원 | 매일 청소 필요 |
온도조절 | 온도계, 히터/쿨러 | 18-24°C 유지 | 3-10만원 | 온도 변화에 민감 |
케이지 설치 상세 가이드
🏗️ 케이지 구성
- 크기: 2마리 기준 최소 150×75cm
- 바닥: 미끄럽지 않은 매트 깔기
- 은신처: 각 개체별 하우스 제공
- 놀이공간: 충분한 활동 공간 확보
🔧 필수 액세서리
- 건초통: 항상 건초 공급
- 물병: 신선한 물 제공
- 사료그릇: 펠릿 급여용
- 채소그릇: 신선한 채소용
초기 비용 상세 분석
💰 분양가 정보
일반 품종: 3-8만원
특수 품종: 10-20만원
페어(2마리): 6-15만원
베이비: 생후 6-8주, 적응 용이
🛒 월간 유지비
사료비: 2-4만원
건초비: 1-2만원
채소/과일: 2-3만원
의료비: 월평균 1-2만원
구매 전 체크리스트
- 충분한 시간 투자 가능 여부 (하루 1-2시간)
- 2마리 이상 사육 가능 공간 확보
- 8년 이상 장기간 책임 사육 의지
- 소동물 진료 가능한 병원 확인
- 적정 온도 유지 가능 (18-24°C)
- 매일 신선한 채소 공급 가능
- 털 알레르기 확인 (1년 내내 털갈이)
사육환경 조성
온도 및 습도 관리
기니피그는 온도 변화에 민감한 동물로, 적정 온도는 18-24°C입니다. 추운 지역에서는 베란다 사육이 불가능하며, 영상 15도 이상에서 키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필수입니다.
계절별 온도 관리 방법
🌨️ 겨울철 (12월-2월)
- 목표 온도: 20-24°C 유지
- 난방 방법: 실내 난방 + 보온용품
- 주의사항: 베란다 사육 절대 금지
- 습도 관리: 건조하지 않게 유지
🌞 여름철 (6월-8월)
- 목표 온도: 18-22°C 유지
- 냉방 방법: 에어컨 + 시원한 매트
- 환기: 충분한 공기 순환
- 직사광선: 피할 수 있는 장소 배치
케이지 배치 및 환경 구성
케이지는 바람이 잘 통하고 건조하며,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니피그는 크기는 작지만 활동량이 많고 살이 찌기 쉽기 때문에 공간이 넓어야 합니다.
케이지 내부 구성
구역 | 구성 요소 | 배치 목적 | 관리 방법 |
---|---|---|---|
식사 구역 | 사료그릇, 물병, 건초통 | 식사 공간 | 매일 교체 및 청소 |
휴식 구역 | 하우스, 은신처 | 수면 및 휴식 공간 | 주 1-2회 청소 |
활동 구역 | 넓은 공간, 장난감 | 운동 및 놀이 공간 | 매일 정리 |
배변 구역 | 흡수성 베딩 | 위생 관리 | 매일 청소, 더러워진 곳 수시 교체 |
청소 및 위생 관리
기니피그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배설물은 매일 청소하고, 더러워진 곳은 자주 청소해야 합니다. 케이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 관리의 기본입니다.
청소 스케줄
- 매일: 배설물 제거, 물과 사료 교체
- 주 2-3회: 더러워진 베딩 부분 교체
- 주 1회: 전체 케이지 청소
- 월 1회: 케이지 소독 및 용품 점검
사회적 환경 조성
기니피그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2마리 이상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혼자 있는 것보다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더 행복하며, 혼자서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온도 변화: 급격한 온도 변화 방지
- 습도 관리: 너무 건조하거나 습하지 않게
- 환기: 충분한 공기 순환 필요
- 소음: 큰 소리나 진동 피하기
- 청결: 정기적인 청소로 위생 유지
먹이 관리
영양학적 요구사항
기니피그는 초식동물로 주로 식물성 먹이를 섭취합니다. 야생에서 나무 뿌리, 풀, 줄기 등을 먹고 살아온 완전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모든 먹이는 식물성 먹이를 주게 됩니다. 특히 비타민 C를 체내에서 생성할 수 없어 반드시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합니다.
주요 먹이 구성
🌾 주식 - 건초 (60%)
- 티모시 건초: 성체용, 섬유질 풍부
- 알팔파 건초: 6개월 이전 아기용
- 급여량: 무제한 제공
- 역할: 이갈이 + 소화 도움
🥗 부식 (40%)
- 펠릿 사료: 비타민 C 함유 제품
- 신선한 채소: 매일 제공
- 과일: 간식용, 소량
- 물: 신선한 물 상시 제공
연령별 급여 가이드
🍼 어린 기니피그 (0-6개월)
먹이 종류 | 급여량 | 빈도 | 주의사항 |
---|---|---|---|
알팔파 건초 | 무제한 | 항상 | 영양가 높음, 성장기 필수 |
어린이용 펠릿 | 체중의 5-10% | 매일 | 비타민 C 함유 제품 |
신선한 채소 | 소량부터 시작 | 매일 | 점진적으로 증량 |
🐹 성체 기니피그 (6개월 이상)
먹이 종류 | 급여량 | 빈도 | 주의사항 |
---|---|---|---|
티모시 건초 | 무제한 | 항상 | 질 좋은 제품 선택 |
성체용 펠릿 | 체중 1kg당 30-50g | 매일 | 비타민 C 함유 |
신선한 채소 | 체중 1kg당 100g | 매일 | 다양한 종류 제공 |
권장 채소 및 과일
🥬 매일 급여 가능한 채소
- 상추: 비타민 C 풍부
- 시금치: 철분과 비타민 공급
- 피망: 비타민 C 최고 함량
- 브로콜리: 영양가 높음
- 당근: 베타카로틴 풍부
- 오이: 수분 공급
- 배추: 소화에 좋음
🍓 간식용 과일 (주 2-3회)
권장 과일
- 사과: 씨앗 제거 후
- 딸기: 비타민 C 풍부
- 오렌지: 소량만 급여
- 바나나: 당분 주의
급여 시 주의사항
- 소량 급여: 당분 과다 방지
- 씨앗 제거: 질식 위험 방지
- 신선도 확인: 상한 것 즉시 제거
- 점진적 도입: 새로운 과일은 소량부터
비타민 C 관리
기니피그는 비타민 C를 자체적으로 합성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합니다. 비타민 C 결핍은 괴혈병, 치아 문제, 눈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매일 충분한 양을 제공해야 합니다.
💊 비타민 C 공급 방법
- 비타민 C 함유 사료: 기본 공급원
- 신선한 채소: 피망, 브로콜리, 시금치
- 과일: 딸기, 오렌지 등
- 영양제: 필요시 별도 보충
급여 방법 및 주의사항
- 건초는 항상 떨어지지 않게 구비
- 신선한 채소는 매일 교체
- 새로운 음식은 소량부터 시작
- 장이 예민하므로 급격한 변화 금지
- 물은 매일 갈아주기
금지 식품
- 초콜릿, 카페인: 독성 위험
- 양파, 마늘: 적혈구 파괴
- 아보카도: 독성 성분
- 견과류: 지방 과다, 질식 위험
- 감자 싹: 독성 위험
- 버섯류: 소화 불량
- 가공식품: 과자, 빵 등
- 유제품: 유당불내증
급여 스케줄
기니피그의 소화 기관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음식을 먹으면서 계속해서 소화를 합니다. 따라서 하루 종일 매우 적은 양을 먹기 때문에 건초는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권장 급여 스케줄
- 오전: 펠릿 사료 + 신선한 채소
- 오후: 건초 보충 + 물 교체
- 저녁: 추가 채소 + 간식 (과일)
- 상시: 건초와 물 무제한 제공
건강 관리
일반적인 건강 지표
- 밝고 맑은 눈, 분비물 없음
- 부드럽고 윤기 나는 털
- 활발한 움직임과 호기심
- 정상적인 식욕과 배변
- 규칙적인 호흡
- 적절한 체중 유지
- 사회적 상호작용
주요 질병 및 증상
🫁 호흡기 질환
기니피그가 주의해야 하는 대표적인 질병은 기관지염과 폐렴입니다.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음식을 먹지 않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 콧물, 재채기
- 호흡곤란
- 식욕 부진
- 기침 소리
- 무기력함
🦷 치아 문제
기니피그의 이빨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적절한 간식이나 건초로 이갈이를 해야 합니다. 비타민 C 결핍으로 인해 앞니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치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 C 결핍증
기니피그는 비타민 C를 자체적으로 합성하지 못하므로 결핍 시 괴혈병, 치아 문제, 눈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이나 사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소화기 질환
기니피그는 토끼처럼 장이 예민하기 때문에 설사를 하면 심한 복통을 느끼며 사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식이 문제, 세균 감염,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기타 질병
- 괴혈병: 비타민 C 결핍으로 인한 질병
- 종양: 나이가 들면서 발생 가능
- 기생충: 정기적인 검사 필요
- 피부 질환: 습도나 위생 문제
응급상황 대처법
- 24시간 이상 음식 거부
- 호흡 곤란, 입으로 숨쉬기
- 심한 설사 또는 혈변
- 탈수 증상
- 경련이나 의식 잃음
- 체온 급격한 변화
- 외상이나 출혈
정기 건강 관리
🏥 정기 검진
기니피그는 정기적으로 수의사에게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이갈이 문제나 비만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며, 질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상 관리
기니피그의 발톱을 정기적으로 깎아 주어야 하며, 긴 털을 가진 종의 경우에는 털이 묶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털을 다듬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 목욕 관리
기니피그는 자주 목욕할 필요는 없지만, 필요할 경우 부드러운 샴푸를 사용하여 목욕시켜야 합니다. 목욕 후 털은 따뜻한 바람으로 말려야 하며, 목욕 횟수가 많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건강 관리 체크리스트
📅 일일 관리
- 식욕 및 활동량 확인
- 배설물 상태 점검
- 호흡 상태 관찰
- 체온 확인 (37.2-39.5°C)
📅 주간 관리
- 체중 측정
- 발톱 상태 확인
- 털 상태 점검
- 케이지 전체 청소
영양 관리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관리, 스트레스 없는 환경은 기니피그 수명을 연장하는데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 C가 부족하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신선한 채소를 통해 비타민 C를 보충해야 합니다.
응급처치 키트
- 체온계: 디지털 체온계
- 주사기: 약물 투여용 (바늘 없는)
- 전해질 용액: 탈수 시 응급처치
- 거즈, 붕대: 외상 처치용
- 보온용품: 체온 유지용
- 응급 연락처: 24시간 동물병원
교감 및 핸들링
기니피그와의 교감 특성
기니피그는 성격이 순한 편으로 보호자(사육자)의 말을 잘 따르는 편이어서 키우기 쉬운 편입니다.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사람과의 교감도 잘 이루어지며, 휘파람과 비슷한 고음 소리의 울음을 통해서 의사소통을 합니다.
단계별 교감 과정
🏠 1단계: 환경 적응 (1-2주)
새로운 환경에 온 기니피그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조용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직접적인 접촉보다는 관찰 위주로 진행합니다.
1단계 체크리스트
- 조용한 환경 제공
- 규칙적인 급식 시간 유지
- 케이지 근처에서 부드럽게 말 걸기
- 급작스러운 움직임 피하기
- 충분한 은신처 제공
- 적정 온도 유지
👂 2단계: 목소리 인식 (2-4주)
기니피그가 환경에 적응하면 주인의 목소리를 인식하도록 훈련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름을 불러주고 대화를 시도합니다.
🤲 3단계: 손 먹이 급여 (3-6주)
좋아하는 채소나 과일을 손에 들고 급여합니다.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점차 손에서 직접 먹이를 받아먹게 됩니다.
✋ 4단계: 직접 터치 (4-8주)
먹이를 주면서 자연스럽게 머리나 등 부분을 부드럽게 만져봅니다. 기니피그가 편안해하면 점차 접촉 시간을 늘려갑니다.
기니피그의 의사소통
기니피그는 다양한 소리와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과 의도를 표현합니다. 휘파람과 비슷한 고음 소리의 울음을 통해서 동료 간에 신호를 보내며, 사람과도 의사소통을 합니다.
소리/행동 | 의미 | 상황 | 대응 방법 |
---|---|---|---|
휘파람 소리 | 기대, 흥분 | 먹이 시간, 주인 등장 | 원하는 것을 제공 |
부드러운 끽끽 소리 | 만족, 편안함 | 쓰다듬을 때, 편안할 때 | 계속 부드럽게 대해주기 |
짧은 끽끽 소리 | 관심 끌기 | 놀아달라는 요청 | 놀이 시간 제공 |
치터링 | 경고, 불만 | 스트레스, 불편함 | 원인 파악 후 해결 |
팝콘 점프 | 기쁨, 흥분 | 매우 행복할 때 | 긍정적 신호, 계속 관심 |
얼어붙기 | 두려움, 경계 | 위험 감지 시 | 안전한 환경 확인 |
안전한 핸들링 방법
기니피그는 작고 연약한 동물이므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올바른 핸들링 방법을 익혀야 기니피그와 사람 모두 안전합니다.
🤲 올바른 들어올리기
- 한 손으로 가슴 받치기: 앞다리 아래쪽을 받침
- 다른 손으로 엉덩이 받치기: 뒷다리와 엉덩이 지지
- 몸에 밀착시키기: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 짧은 시간: 처음에는 1-2분 이내로 제한
- 낮은 곳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을 높이
놀이 및 운동
기니피그는 매일 일정 시간을 할애하여 놀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활동량이 많은 동물이므로 충분한 운동 공간이 필요합니다.
🎾 놀이 아이디어
🎮 케이지 내 놀이
- 터널: 숨바꼭질과 탐험
- 하우스: 휴식과 은신
- 장난감: 안전한 소재의 놀이용품
- 높낮이: 단차를 이용한 운동
🏃 케이지 밖 놀이
- 안전한 공간: 울타리로 구획된 넓은 공간
- 탐험 시간: 새로운 환경 체험
- 사회적 놀이: 다른 기니피그와 함께
- 간식 찾기: 숨겨둔 채소 찾기 게임
산책 가능성
기니피그는 성격에 따라 산책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용 하네스를 착용하고 다른 동물이 없는 안전한 곳에서 처음에는 1분, 2분 이런 식으로 차차 늘려가며 적응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산책 시 주의사항
- 장이 예민하므로 아무 풀이나 쓰레기 주워먹지 않도록 주의
- 끈이 풀리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신경 쓰기
- 다른 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 적정 온도에서만 실시
- 짧은 시간부터 시작하여 점진적 연장
사회적 교감
기니피그는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다른 기니피그와 함께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동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며, 혼자 있을 때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 일관성 있는 루틴 유지
- 부드럽고 인내심 있는 접근
- 기니피그의 신호 이해하기
- 충분한 시간 투자
- 안전한 환경 제공
- 사회적 욕구 충족 (다수 사육)
번식 정보
번식 기본 정보
기니피그의 번식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성공적인 번식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번식력이 매우 좋아 암수 합사는 유의해야 합니다.
📅 번식 주기
- 성성숙: 암컷 4-6개월, 수컷 3-4개월
- 발정 주기: 15-17일
- 임신 기간: 59-72일
- 한 배 새끼 수: 1-6마리 (평균 3-4마리)
- 이유 시기: 생후 3-4주
- 독립 시기: 생후 6-8주
번식 시 주의사항
기니피그는 번식력이 매우 좋아 암수 합사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암컷이 너무 어리거나 늙었을 때 번식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나이(6개월-5세)에만 번식을 시도해야 합니다.
- 부모 개체의 건강 상태 확인
- 충분한 사육 공간 및 시설
- 새끼들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능력
- 응급상황 대처 가능한 수의사 확보
- 분양처 확보
- 암컷의 적정 연령 확인 (6개월-5세)
임신 및 출산 관리
임신 징후
- 식욕 증가
- 체중 증가 (임신 후기에 눈에 띄게)
- 배 부분이 배 모양으로 변함
- 활동량 감소
- 둥지 만들기 행동
출산 준비 및 관리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충분한 건초와 고품질 사료를 제공하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합니다.
새끼 관리
기니피그 새끼는 태어날 때부터 털이 있고 눈을 뜬 상태로 태어납니다. 생후 1-2일부터 고형식을 먹을 수 있지만, 어미 젖을 3-4주간 먹어야 합니다.
🍼 새끼 사육 방법
- 온도 유지: 22-24°C
- 급여: 어미 젖 + 부드러운 채소
- 이유: 생후 3-4주
- 분리: 수컷은 생후 3주에 분리
- 분양: 생후 6-8주 이후
법적 사항 및 윤리적 고려
국내 법적 현황
한국에서 기니피그는 야생동물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일반 반려동물로 분류되어 있어, 별도의 허가 없이 사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동물보호법에 따라 적절한 사육환경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준수해야 할 규정
- 동물보호법: 적절한 사육환경 제공 의무
- 검역 규정: 수입 시 검역 절차 필요
- 분양업 등록: 상업적 분양 시 등록 필요
- 지자체 조례: 일부 지역 추가 규제 가능
윤리적 사육
기니피그는 사회적 동물이므로 혼자 키우는 것보다는 2마리 이상 함께 키우는 것이 동물의 복지를 위해 좋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유행으로 키우기보다는 평생 책임질 수 있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 동물의 사회적 욕구 충족 (다수 사육 권장)
- 적절한 사육 환경 제공
- 평생 책임 사육
- 무분별한 번식 금지
-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 충분한 지식 습득 후 사육 시작
포기 시 대처 방안
불가피하게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는 책임감 있게 대처해야 합니다. 야생 방생은 절대 금지되며, 적절한 분양처를 찾아야 합니다.
권장 대처 방법
- 분양업체 상담: 원래 분양받은 곳에 상담
- 동호회 활용: 기니피그 커뮤니티 도움 요청
- 동물보호단체: 소동물 보호단체 연락
- 수의사 상담: 전문가 조언 구하기
자주 묻는 질문 (FAQ)
가능은 하지만 2마리 이상 함께 키우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기니피그는 사회적 동물로 무리 생활을 하며, 혼자 있을 때보다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더 행복합니다. 혼자 키울 경우 외로움과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주인이 매일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놀아주어야 합니다. 암컷끼리나 중성화한 수컷과 암컷을 함께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관리로 냄새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기니피그 자체는 큰 냄새가 나지 않지만, 배변을 가리지 못해 케이지가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매일 배설물을 치우고, 더러워진 베딩은 자주 교체하며, 주 1회 전체 케이지를 청소하면 냄새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케이지를 두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네, 기니피그는 아이들과 함께 키우기에 적합한 동물입니다. 성격이 순하고 보호자의 말을 잘 따르며, 공격성이 거의 없어 안전합니다. 하지만 작고 연약한 동물이므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핸들링 방법을 가르쳐야 하며, 떨어뜨리거나 세게 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이 부모의 지도하에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나 개는 본능적으로 기니피그를 사냥감으로 볼 수 있어 직접적인 접촉은 피해야 합니다. 함께 키울 경우 기니피그를 안전한 케이지에서 사육하고, 케이지 밖 활동 시에는 다른 동물과 완전히 분리된 공간에서만 활동시켜야 합니다. 토끼와는 비교적 잘 지낼 수 있지만, 각각의 영역을 구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니피그는 추위에 비교적 약한 편이므로 겨울철 온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적정 온도인 18-24°C를 유지해야 하며, 베란다 사육은 절대 금지입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필수이며, 필요시 소형 히터나 보온용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하고, 습도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전기료 부담은 있지만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적절한 난방은 필수입니다.
전문 분양업체, 동물 전문샵, 개인 브리더에서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직접 방문하여 개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분양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8주 정도의 어린 개체가 적응하기 쉬우며, 가능하면 2마리를 함께 분양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분양 시 건강증명서나 혈통서를 확인하고, 사후 관리에 대해서도 문의해보세요.
성격에 따라 가능하지만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용 하네스를 착용하고 안전한 곳에서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장이 예민하므로 아무 풀이나 쓰레기를 주워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끈이 풀리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다른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적정 온도에서만 실시하며, 처음에는 1-2분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소동물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을 미리 찾아두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동물병원에서 기니피그 진료가 가능하지만, 특수동물에 경험이 많은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병원도 알아두세요. 기니피그는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비타민 C 결핍증 등에 취약하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사육 환경에서 5-7년, 잘 키울 경우 8년 이상 삽니다. 수명은 유전적 요인, 사육 환경, 영양 상태, 스트레스 수준, 의료 관리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균형 잡힌 식단(건초, 펠릿, 신선한 채소), 적절한 온도 관리, 충분한 운동, 정기적인 건강 검진, 스트레스 없는 환경이 장수의 핵심입니다. 사회적 동물이므로 2마리 이상 함께 키우는 것도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됩니다.
기니피그는 매우 온순한 동물로 거의 물지 않습니다. 물더라도 이빨이 작고 힘이 약해서 크게 아프지 않으며, 대부분 가벼운 입질 정도입니다. 놀라거나 아플 때, 또는 손에서 음식 냄새가 날 때 실수로 물 수 있지만 악의적인 공격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진 후에는 전혀 물지 않으므로 안전한 반려동물로 키울 수 있습니다.